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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채용비리 게이트’, 별도의 수사팀을 통해 철저하고 전방위적 재수사를 해야 한다

    • 보도일
      2017. 10. 18.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강원랜드 채용비리 게이트’, 별도의 수사팀을 통해 철저하고 전방위적 재수사를 해야 한다
 
강원랜드의 채용청탁 과정에 금품이 오간 사실이 드러났다.
 
중간 다리 역할을 한 브로커가 존재했고, 금품수수자 중에는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선거를 도왔던 인물도 있다고 한다. 고구마 줄기처럼 연일 새로운 사실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건은 단순한 채용비리가 아니다. 자유한국당의 유력 정치인 다수를 포함하여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물이 연루된 비리 게이트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사건을 대하는 검찰의 태도다.
강원랜드에 대한 자체 감사 및 감사원의 감사 결과, 최근 국정감사와 언론 보도를 종합해보면 검찰이 축소수사를 했다는 것이 명확해지고 있다.
 
검찰의 축소 수사 의혹이 있는 만큼 특임검사나 별도의 수사팀을 구성해서 재수사에 착수해야 할 것이며, 검찰의 축소 수사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국민들은 이 사건을 바라보면서 허탈감을 넘어 참담함을 느끼고 있다.
 
이에 대해 검찰 역시 책임이 있는 만큼, 검찰은 철저한 재수사로 일말의 의혹도 남겨서는 안 될 것이다.
 
2017년 10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