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제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외교적 혼선과 품격 없는 언행으로 얼룩진 홍준표 대표 방미 '유감’

    • 보도일
      2017. 10.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외교적 혼선과 품격 없는 언행으로 얼룩진 홍준표 대표 방미 '유감’
 
홍준표 대표의 방미 발언이 제1야당 대표로서의 품격 뿐 아니라, 외교적 혼선까지 야기한다는 우려가 제기 되고 있다.
 
25일, 홍 대표는 미국 외교협회 주최 간담회에서 “친북좌파 세력 때문에 한미동맹에 균열이 발생하는 것이 북한의 위협보다 더 두려운 위기의 본질”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또한, “한국 정부도 전술핵 재배치에 전면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라는 외교적 혼선을 주는 발언까지 했다.
 
이미, 국민들은 국정감사 기간 이루어진 홍대표의 방미에 대해 명분도 실익도 없는 ‘존재감 과시용’이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해왔다.
 
그러나 홍 대표는 존재감 과시에 그치지 않고, 현 정부에 대한 원색적 비난과 한미동맹 균열을 부추기고 있다. 이제는 국민들이 우려를 넘어 이것이 정말 제1야당 대표인지 라는 ‘걱정’까지 하고 있다.
 
홍준표 대표는 맹목적인 비난과 존재감 과시로 국민에게 우려와 ‘걱정’을 안겨주는 일은 중단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외교와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는 것은 정당과 정파를 떠나 지켜져야 한다. 더 이상 야당 지도자들이 외교적 혼선을 일으키거나 품격 없는 언행으로 대한민국의 격을 떨어트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2017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