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016년 간 440명 사망, 2,875명 부상 평균 치사율 16.75%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보다 8배 높아 전남이 52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해 다음으로 경북 480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사고가 전체 사고의 71% 차지해 사고 난 60%가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농업근로자 재해율 전체 산업 평균보다 1.8배 높게 나타나
❍ 최근 농기계 교통사고가 급증하는데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아 특히 고령운전자에게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인화 의원(국민의당, 광양·곡성·구례)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농기계 교통사고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농기계 교통사고는 2,620건 발생에 440명이 사망하고 2,87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은 2011년 379건에서 2012년 407건, 2013년 463건, 2014년 428건에서 2015년 508건, 2016년은 443건으로 2011년 대비 16.9%가 증가하였다. - 사망자 발생을 보면 2011년 45명에서 2016년 73명으로 62.2% 증가하였다. 농업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최근 5년간 17.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2.1%) 보다 약8배 이상 높은 수치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지역별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을 보면, 전남이 526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경북 480건, 경남 298건, 충남 277건, 경기 21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표 : 첨부파일 참조
❍ 동 기간 사유별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을 보면,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1,858건으로 전체 2,620건의 사고 중 71%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중앙선 침범 257건,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177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