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동 체육소공원의 인조잔디, 우레탄 트랙은 각각 납 함유량 1,611㎎/㎏, 3,073㎎/㎏, 문원체육공원(농구장)은 4,997㎎/㎏, 관문체육공원(배드민턴장)은 2,992㎎/㎏, 중앙공원(농구장)은 549㎎/㎏으로 모두 기준치를 초과했다.
부곡체육공원은 10월15일 시민체육대회 이후에 전면 개보수할 예정이며, 주암동 체육소공원 인조잔디 개보수는 11월부터 개보수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체육시설 5곳(문원체육공원(인라인 스케이트장, 농구장)·관문체육공원(농구장, 배드민턴장)·주암체육소공원)의 우레탄 트랙 개보수는 설계발주 중이고 중앙공원(농구장)은 내년에 개보수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중금속에 노출돼서는 안 된다”며 “기준치를 초과한 체육공원들을 하루속히 보수하여 시민 불안을 해소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