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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원내대변인 브리핑] 민생제일국감 마지막 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심폐소생’ 국감이었다 외 2건

    • 보도일
      2017. 10. 3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17년 10월 31일(화) 오전 11시 4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민생제일국감 마지막 날,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심폐소생’ 국감이었다
 
올해 국정감사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키기 위한 ‘심폐소생 국감’이었다.
 
국민의 마음(心)과 함께하며 적폐를 청산하고, 안보와 경제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을 살리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
 
한국당의 ‘국감 보이콧’ 등 정쟁에 휘둘리지 않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국정감사에 임했다.
 
다시 살아나는 대한민국의 본격적인 치료와 재활을 위해서는 입법과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우리 당은 국민의 염원을 담은 국감의 소중한 성과들을 오롯이 반영해 나갈 것이다. 야당과의 폭넓고 담대한 협치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  
 
■ 국정농단의 잃어버린 퍼즐조각을 찾기 위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
 
검찰이 오늘(31일) 국정농단의 핵심으로 지목됐던 안봉근, 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을 체포했다.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또한 검찰은 남재준, 이병기, 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봉근·이재만 전 비서관의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국정원이 특별활동비 중 40억 원을 청와대에 상납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다. 돈을 건네받은 청와대 인사가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고 있는 안봉근, 이재만 비서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농단의 잃어버린 퍼즐조각을 찾기 위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
 
체포가 늦었다는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한 점 의혹 없는 진실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다. 
 
■ 결자해지,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권성동 법사위원장의 해명이 필요하다
 
국회 법사위원장인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둘러싼 강원랜드 채용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촌동생의 인사 청탁 가담에 이어 선거법 위반 혐의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준 이가 강원랜드의 사외이사로 발탁된 사실이 드러났다.
 
법제·사법 관련 상임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권 의원에 대한 채용비리 의혹에 국민은 실망하고 있다.
 
결자해지 차원에서라도 권 의원의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
 
우리 당과 정부는 수많은 청년들을 상실감에 빠지게 했던 강원랜드 채용비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성역 없는 수사를 주문해 나가겠다.
 
나아가 공공기관에 부정한 채용이 재발하지 않도록 감시·견제해 나가겠다.  
 
2017년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