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사이버사령부 530단 2013년~2014년 세부예산 현황’을 공개하고, 530단은 댓글 내용을 위한 자료 수집과 원고 작성을 위한 전문 작가는 물론 카툰과 UCC제작을 위한 외부 전문가까지 고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힘
❍ 세부 예산안을 살펴보면, 디지털 영상편집 및 제작 확대를 위해 중견 작가 3명을 고용해 편당 25만원의 돈을 받았는데, 매일 1편의 카툰을 만들어냈음. UCC제작을 위한 전문가도 동원됐는데, 매달 8편의 UCC를 공급하였음. 이를 위해 매년 1억원 이상의 예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남
※ 표 : 첨부파일 참조
❍ 또한, 자료 수집과 원고 작성을 위해서도 5명의 전문작가를 활용하였는데, 이들은 건단 34,000원을 받고 5명이 매달 70편의 원고를 썼음. 연간 만들어낸 댓글 원고만 4,200여편에 달하고, 연간 예산은 1억4천만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남
※ 표 : 첨부파일 참조
❍ 이에 김해영의원은 “군의 정치공작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음. 또한 오랜 기간 국민 혈세가 낭비되었는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함”이라고 밝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