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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저감대책 「경기도 알프스프로젝트」 점검

    • 보도일
      2017. 10. 19.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명수 국회의원
‣ 2016년부터 일명‘알프스프로젝트’로 대표되는 미세먼지 대책, 대량 양산 발표
‣ 핵심내용은 미세먼지 배출량 3분의 1수준으로 저감 → 미세먼지 프리존 등 다양한 실천과제 제시
‣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가장 ‘기본 장비 및 장치’미확보 → 미세먼지분석기, 분진흡입차량 등
‣ 비현실적인 대책 ‘에코도로-무가속 구간 운용’문제 → 내리막길에서 과속폐달 밟는 운전자 없음
‣ 이명수 의원, “스위스 알프스 수준의 미세먼지 개선, ‘과욕’보다 ‘건강한 실천’이 우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이 2017년 10월 19일(목)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도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알프스 프로젝트」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명수 의원은 “2016년부터 미세먼지 배출량 3분의 1수준으로 저감하자는 목표로 일명 「알프스프로젝트」로 대표되는 미세먼지 대책이 대량 양산되고 있다”며, “미세먼지 프리존, 청정버스정류장 설치, 미세먼지측정소 설치 등 다양한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명수 의원은 “미세먼지 대책이 다양하게 양산되고 있는데, 정작 실천은 미흡하다”면서, “미세먼지분석기, 분진흡입차량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가장‘기본 장비 및 장치’가 확보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명수 의원은 “미세먼지 배출 및 연료절감을 위해 내리막길 구간에 에코도로를 지정한다고 했는데, 내리막길에서 과속페달을 밟는 운전자는 거의 없다”며 부실한 실천과제에 대해 질타했다.
  이명수 의원은 “스위스 알프스 수준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개선한다는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중구난방식의 지나친 과업 욕심보다 건강한 실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참고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