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의회정보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597억원 혈세로 만든 ‘서울로’ 벌써부터 균열 발생?!

    • 보도일
      2017. 10. 25.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윤영일 국회의원
■ 현 황
○ 서울시민들의 혈세 약 600억원이 들어간 서울로가 지난 5월 20일에 개장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벌써부터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음.

○ 또한 한 달 사이에 ‘난간 와이어 탈락’, ‘옥상난간 흔들림’, ‘서울로 가계 천정 누수’ 등의 하자보수 사항도 11건이나 발생 함.

※ 표 : 첨부파일 참조

■ 주 요 질 의
○ 안전등급에서 D등급을 받은 서울 고가대로를 약 600억원을 들여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5월 20일에 개장함.

○ 개장 후 10일 만에 고가 바닥판에 균열 현상이 일어나 시민들의 불안에 떨고 있음.

○ ‘옥상난감 흔들림’, ‘난간 와이어 탈락’, ‘점자블러 미끄러움’ 등 안전에 문제가 사항으로 11건의 하자보수도 진행되었음.

○ 서울로에 20억원의 감리비가 투입되었는데 제대로 감리가 된 것인지 의구심이 듬

○ 더욱이 서울로에서 외국인 투신자살 사건까지 일었는데, 공중보행로인 탓에 서울로 7017이 마포대교에 이어 서울 시내의 또 다른 투신 장소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생김.

○ 사전에 투신 차단 안전대책이 나왔으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일은 예방 할 수 있었을 것으로 사료됨.

○ 보행객이 유리병이나 캔을 난간 밖으로 던지거나 사물이 떨어지면 서울역 주변 대로를 지나는 차량이나 보행자들에게 떨어져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책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