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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익도 내팽개치고 사람의 도의도 망각한 일부 親文세력의 망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 보도일
      2017. 11. 8.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어제 7일 오후 10시 30분쯤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청와대 국빈만찬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는 트럼프 미 대통령을 차량을 향해 반미시위대가 물병과 쓰레기 등을 투척했다. 이 때문에  차량이 반대편 도로로 주행할 수밖에 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유일한 동맹국 정상이 시위대 공격에 이동 경로를 바꾸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시위대 중 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묵고 있는 호텔에 몰려갔고 이 중 여성 2명은 호텔에 난입하려가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했다. 이들 시위대는 문재인 정부 탄생이 자신들 덕분이라며 취임 초부터 ‘촛불청구서’를 내밀었다.
 
  뿐만 아니라 親文인터넷 사이트에는 검찰의 청와대 하명 수사 중에 자살한 변창훈 검
사를 저주하는 글과 댓글이 올라왔다. 댓글에는 ‘이건 구족을 멸할 일이야’, ‘더럽게 살다, 더럽게 뒈졌다’, ‘왜 문재인 정부 탓을 하느냐’ 라는 등의 내용이었다. 사람의 죽음에 애도는 못할망정 저주를 퍼붓는 친문 성향 네티즌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은 인간의 도리마저 져버린 것으로 매우 충격적이다. 망자 앞에서 악담과 저주를 하는 것이 사람으로서 할 짓인가.
 
  25년 만에 이뤄진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빈방문은 대한민국 안보와 한반도 정세에 큰 영향을 미친 중요한 외교 행사다. 국익도 인간의 도의도 아랑곳하지 않고 편을 갈라 공격하는  친문세력의 망동은 국민들께서 반드시 심판할 것이다.
 
2017.  11.  8.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대변인 정 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