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통찰력이 돋보인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국회 연설, 한반도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대한민국과 미국이 함께 나가야 한다.
보도일
2017. 11. 8.
구분
정당
기관명
자유한국당
오늘 8일 미 합중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회 연설을 했다.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4년만의 국회 연설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연설을 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고난과 영광의 현대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리 국민에 대한 존경을 보여주었다. 또한 대한민국과 북한의 객관적 현실에 대한 분명한 인식, 한미동맹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가치에 대한 현명한 대안을 내놓았다.
특히 트럼프 미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우리 자유한국당의 입장과 같은 ‘힘을 통한 평화’를 천명한 것을 환영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혹한 북한 인권 상황을 다시 한 번 우리국민과 전 세계에 알리고, 북한 핵개발의 목표가 자유대한민국을 밑에 두는 것임을 분명히 했다. 북한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와 함께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 한 것은 우리 국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우리가 그동안 잊고 있었던 대한민국을 사랑해야 할 이유를 일깨워줬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한 기적은 한반도 전체가 아닌 휴전선 이남에 머물러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자랑스러운 조국을 헬조선이라 저주하며 동맹국 정상의 국빈방문을 반대하며 성조기를 불태우는 세력이 넘쳐나고 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며 북한을 찬양하는 친북좌파세력은 어둠의 세계에 머물 것이 아니라 밝은 빛의 세계로 나와야 할 것이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트럼프 미 대통령의 1박 2일간의 국빈 방한을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 진 것을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의 안보와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