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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1년 농사 하루아침에 와르르, 농산물 수확 절도 대책마련 시급

    • 보도일
      2017. 10. 24.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이명수 국회의원
<주 요 내 용>
‣ 농산물, 공산품과 달리 1년간 공들여야 수확 ⇨ 1번 수확으로 1년 벌이 마련
‣ 최근 3년간 전남지역 농산물 절도발생 및 검거 ⇨ 발생 159건, 검거 105건
‣ 특히 올해 가뭄과 폭우로 농산물 품귀현상 발생 ⇨ 농산물 가격 폭등으로 절도사건 증가 우려
‣ 방범취약지역 농산물 재배지 순찰강화 및 자율방범대 등 지역자체 방범활동 강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이 2017년 10월 24일(월) 전남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전남지역에 농산물절도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명수 의원은 “농산물의 경우 공산품과 달리 농민들이 1년간 공들여야 수확할 수 있다. 또한 1번의 수확으로 1년 벌이가 마련된다”고 하면서, “그런데 전남지역 농산물 수확 절도가 빈번하게 이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3년간(2014~1016) 전남지역 농산물 절도발생이 159건, 검거는 105건에 그치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농산물을 저장창고에 보관중인 것을 절취하는 ‘곳간털이’보다, 논밭에서 재배중인 농산물을 절취하는 ‘들걷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수 의원은 “특히 올해는 가뭄과 폭우로 농산물 품귀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져 농산물 가격 폭등으로 절도사건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하면서, “방범취약지역인 농산물 재배지 순찰강화 및 자율방범대와의 공조를 통해 절취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참고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