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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성매매사범 검거건수 3배 급증

    • 보도일
      2017. 10. 23.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소병훈 국회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의 성매매사범 검거건수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병훈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전북의 지난해 성매매사범 검거건수는 1,486건으로 전년 485건에서 1,0001건 증가했다. 증가폭만으로는 전국에서 부산에 이어 2번째로 많았다.

성매매사범 검거인원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북의 2016년 성매매사범 검거인원은 2,132명으로 전년 대비 1,347명, 171.6% 증가했다. 이는 전국 증가율인 113.7%보다 57.9%포인트 높은 증가율이다.

소병훈 의원은 “성매매사범 검거인원의 증가는 경찰의 단속의 실효성도 있지만, 성매매가 발생하는 환경인프라가 더 문제이다”라고 지적하며 “범죄 자체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여선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방청 차원에서 특별한 단속행정이 선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표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