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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은 부대변인 논평]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

    • 보도일
      2017. 11. 1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기정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 
 
이기정 할머니가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또 한분의 피해자를 편히 눈감게 해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렸다.
 
할머니들이 원통함 속에 세상을 떠나시며 이제 33분밖에 생존해계시지 않는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별세를 전하며 끝내지 못한 역사의 비극을 언제까지 곱씹어야 하는지 참으로 안타깝다.
 
인간의 생명보다 존엄한 것은 없다. 개인이든 국가권력이든 그 무엇에게도 상처받고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2015년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한일 위안부합의를 국정원이 주도했다는 의혹 속에 한일 위안부 문제 해결과 피해 보상, 명예 회복의 과제는 절실해지고 있다. 살아남은 후손들의 역사적 책무다.
 
이기정 할머니, 이제 편히 쉬십시오.  
 
2017년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김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