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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20년 전으로 후퇴한 쌀값, 대책 마련

    • 보도일
      2017. 10.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국감’
경기도 화성시 RPC 수매현장 점검, 현장의 목소리 청취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국감, 20일(금)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화성에 위치한 RPC수매 현장에 직접 찾아가 쌀값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매년 수확기만 다가오면 벼농사하는 농민들의 가슴은 타들어간다. 풍년농사에도 불구하고 오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쌀값 때문이다. 지난 수년간 풍년이 이어지며 지난달 기준 80kg 쌀 한가마 가격이 13만3000원대까지 떨어졌다. 쌀 가격은 2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지난 12일 국민의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20년 전으로 후퇴한 쌀값을 지적하며 정부의 쌀값 대책을 촉구했다. 정부가 구상중인 플러스알파 격리 37만 톤과 공공비축 해외공여용 쌀 35만 톤을 합한 72만 톤 매입으로는 쌀값인상을 견인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쌀농사는 우리 농업의 뿌리이자 식량주권, 식량안보의 줄기이다” 안철수 대표는 경기도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소를 방문하여 경기도 지역의 쌀 생산량과 공공비축미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쌀값을 올리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농민의 삶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에 전달하여 민심 그리고 농심을 앞장서 챙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