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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촛불민심이 요구한 공수처 신설, 자유한국당의 반대는 유감스럽다

    • 보도일
      2017. 11. 2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촛불민심이 요구한 공수처 신설, 자유한국당의 반대는 유감스럽다   어제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자유한국당의 반대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논의가 무산됐다. 공수처 설치를 전제로 한 세부 사항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설치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의 태도가 대단히 유감스럽다.   공수처는 문재인 대통령만의 공약이 아니라 지난 대선 때 모든 후보가 내세웠던 공약이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세 야당 모두 공수처 설치에 찬성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전향적 입장을 밝혔으나 어제 갑자기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소속 의원들을 ‘단속’시키며 논의를 무산시켰다. 자유한국당만 시대의 흐름을 거슬러 일방통행 중이다.   우리 국민들은 공수처 설치를 통해 검찰개혁 및 권력형 비리를 뿌리 뽑기를 엄중하게 요구하고 있다. 국회가 결단하지 못해 공수처 설립이 매번 무산되었던 과오를 더 이상 반복할 수 없다.   공수처 설치에 대한 묻지마 반대는 용납될 수 없음을 국민을 대신하여 자유한국당에 엄중히 경고한다.    2017년 1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