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표소 투표 일부 지역구 개표 결과의 문서 및 유포 사건과 관련하여 성공적인 경선과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는 후보자와 선거인단, 당원 및 국민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깊! 은 사과드립니다.
2. 본 위원회는 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위하여 첫째,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지역위원장 6명을 대면 조사하였고, 둘째, 투표 결과를 최초로 보도한 것으로 추정된 부산일보 기사를 확인하였으며, 셋째, SNS상에서 유포된 투표결과 및 투표 결과를 취합한 엑셀파일 등의 출처를 확인하고자 하였습니다.
3. 먼저, 지역위원장 대면 조사 결과 해당 지역위원장들은 당내 지역위원장들만 가입할 수 있는 카톡방에 지역구 개표결과만을 게재하였고 다른 SNS등에 유포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각 지역위원장들이 특정 후보 캠프와 연관되었는지를 확인 하였고, 6명 중 4명은 특정 캠프에 참여한 바 없으며, 나머지 1명은 특정 캠프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사실과 나머지 1명은 투표소 투표일 다음 날 특정 캠프의 정무특보로 임명되었다는 문자를 받은 사실이 있음을 확인하였�! 윱求�.
4. 투표소 투표결과를 최초로 보도한 것으로 추정된 부산일보 기사를 확인하기 위하여 당직자 2명을 부산으로 급파하여 기자로부터 출처 등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나 확인 할 수 없었습니다.
5.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일부 지역구 개표 결과 문건은 정부선관위와 중앙당선관위에서 작성한 바 없는 문서로서 공신력과 근거가 없는 자료임을 확실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위 자료는 다양한 경로로 작성, 게시,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어 최초 작성자와 유포자를 확인하기 힘든 상�! 꼭막� 현재 계속 확인 조사 중에 있습니다.
6. 앞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진상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적 문제점과 미비점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여 향후 다시는 이런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