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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국민의당 정호준 비대위원, “제20회 정일형ㆍ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 및 “금연 정일형박사 35주기 추모식” 진행

    • 보도일
      2017. 6.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재)정일형ㆍ이태영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호준)는 “20회 정일형ㆍ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 및 “금연 정일형 박사 35주기 추모식”을 진행한다 일시; 2017년 6월 21일(수) 오후 2시 장소;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 (중구 퇴계로 387, 2230-6600) 금년은 항일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정부수립, 반독재 민주화투쟁에 평생을 바치신 금연 정일형 박사님의 35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정일형 박사님과 함께 여성의 인권향상에 큰 업적을 남기신 이태영박사님, 이 두 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재)정일형?이태영박사 기념사업회는 매년 이 땅의 민주주의 발전과, 사회정의, 복지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신 분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을 시상하고 있습니다. 수상 부문은 ‘민주통일’ 부문과 ‘사회봉사’ 부문이며, 수상하신 단체나 개인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해 왔습니다. 그간 본 기념 사업회는 KNCC 인권위원회, 민가협,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단체와 이돈명 변호사, 이문영 박사, 송건호 선생, 박용길 장로, 법타 스님, 이해동 목사님, 한승헌 변호사, 故 장준하 선생등 훌륭한 분들께 본 상을 수여해 왔습니다. 올해 제20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은, ‘민주통일’ 부문에는 개인인 이승환 민화협 공동의장과 ‘사회봉사’ 부문에는 단체인 사단법인 남대문 지역상담센터가 선정되었습니다. * 역대수상자 현황은 재단법인 홈페이지 참조 < www.chyunglee.com> <별첨> 제20회 자유민주상 수상자 선정사유 제20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수상자 ◦.통일 부문 1) 수상자; 이승환 2) 주요활동약력 85-92년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정책위원장 및 부의장 98-00년 통일맞이 늦봄문익환목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00년-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사무처장, 집행위원장, 공동의장(현) 03-07년 통일부 통일교육심의위원 05-15년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정책위원장 역임 10년-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현) 13-15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15년- 통일부 남북관계발전위원회 위원(현) 3) 선정 사유 이승환은 1978년 유신반대시위를 시작으로 세 번에 걸쳐 구속되는 등 39년째 이땅의 민주화와 남북통일을 위한 삶을 살고 있다. 그는 통일운동만이 아니라 시민운동, 평화운동 등 포괄적인 운동을 추구해왔다. 통일운동이라는 것은 분단극복운동의 일부분일 뿐이고, 시민운동이나 평화운동 또한 분단극복의 시야를 갖지 않으면 본연의 운동적 사명을 다하기 어렵다고 주장해왔다. 또 그가 분단극복운동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남쪽만이 아니라 북한까지 포함한다. 그는 ‘남북을 넘나들며’ 분단과 싸워온 사람이다. 그가 가장 헌신한 분야는 우리사회의 각계를 망라하는 대중적 통일운동의 조직화였다. 보수·진보 시민사회와 여야 정당이 망라된 대표적 통일운동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섰으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종교계와 시민사회, 진보세력 등을 망라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초대 대표 백낙청)를 결성하고 집행위원장을 맡아 남북 민간교류를 이끌고 있다. 그는 한반도평화를 위한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실천해왔다. 미국사회의 여론 변화를 위해 미국 의회와 한국 시민사회의 교류프로그램인 ‘워싱턴 한반도 평화포럼’을 개최하였으며, 광복 70년을 맞는 해에는 한국전쟁 종식, 핵없는 아시아, 일본 평화헌법 수호 등을 내건 ‘2015동아시아평화국제회의’를 조직하였다. 이 상이 분단과 싸우는 한 길을 묵묵히 걸어온 그에게 작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제20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수상자 ◦.봉사 부문 1) 수상자; (사)남대문지역상담센터 2) 주요활동약력 1998년 사랑의 쉼터 개소 2000년 푸드뱅크 및 무료급식 실시 2002년 나사로의 집 자활 훈련장 개장 2003년 지역주민 건강문화센터 운영 2009년 임대주택 운영 사업 기관선정 2010년 중구 정신건강안전벨트 협의체 체결 2011년 센터 화재로 컨테이너 운영 2014년 남대문지역상담센터 자활사업 공동작업장 “꽃피우다”오픈식 3) 선정사유 남대문지역상담센터는 서울의 도심인 서울역에 인접되어 780세대가 몰려있는 쪽방촌에서 19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쪽방촌은 1960년대식 노후건물을 0.5~2평의 쪽방으로 개조하여 건물 당 평균 40개 이상이 있으며. 일일노동자등 최저소득층의 사람들이 일세, 월세로 생활주거지로 사용하고 있다. 쪽방 주민들 대부분은 일거리가 없어 노숙자로 전락될 가능성이 60%나 되는 잠재 노숙자들이고, 독거 노인이 180여명이며, 또한 병원진료를 받지 못하고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쪽방주민들은 부엌시설이 없어 쪽방 내에서 취사를 하고, 세면, 세탁은 상담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동세면실과 공동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세탁서비스와 목욕서비스를 매일 실시하며, 이미용서비스 및 의류지원서비스, 생활필수품 지원서비스는 물론, 신용회복사업, 취업연계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집수리, 방역 및 임대주택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양방진료, 방문간호 및 건강검진과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주민들의 조직화와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상담센터는 쪽방지역의 주민들이 더 열악한 상황으로 내려가지 않고, 보다 나은 내일을 소망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와 자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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