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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후보 부부, ‘1+1’ 교수 채용은 편법과 특혜의 종합판

    • 보도일
      2017. 4. 12.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확실한 물증으로 ‘끼워팔기’ 특혜 입증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부인의 서울대 ‘1+1’ 채용이 특혜와 반칙으로 이뤄졌음을 보여주는 물증이 나왔다. 그 동안 ‘절차상 하자 없었다’는 안 후보 측의 주장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안 후보는 불과 일주일 전에 “이번 대선은 굉장히 기간이 짧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험도 했다. 저를 포함한 모든 후보들은 철저히 검증받아야 한다”고 했다. 옳은 말씀이다. 더 이상 국민이 거짓과 허상에 속아 ‘제2의 박근혜’를 뽑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욱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 안 후보 부부는 단국대, 카이스트, 서울대에 잇따라 ‘1+1’으로 채용됐다. 두 사람은 예정에도 없던 '특별' 채용계획이 수립되기 전에 이미 지원서를 작성해놓고 있었다. 기준 미달이라는 대학 내부의 반대 의견은 모두 묵살됐다. 일반 국민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다. 서울대 교수는 우리 사회에서 선망의 대상이다. 게다가 평생 정년이 보장되는 자리에 안 후보 혼자도 아니고 부인까지 특혜 채용됐다면 ‘네거티브’라고 치부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명백하게 절차상 하자가 드러난 만큼 안 후보가 직접 나서 해명하고 국민들께 사과하는 게 도리다. 특혜를 제공한 서울대도 마찬가지다. 평생을 ‘금수저’로 살아 온 안 후보는 이런 정도의 특혜는 아무 문제도 아니라고 보는 건가. 유체이탈 답변으로 대충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국민들은 판단하고 있다. 2017년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공보단장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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