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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권역별 중증외상센터 지원예산 증액해야 한다 (김철근 대변인)

    • 보도일
      2017. 11. 2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중증외상 전문진료체계 구축 예산은 올해보다 8.9%, 39억2000만 원이 줄어든 400억4000만 원이다. 기획재정부가 기존 예산 가운데 다 쓰지 못한 불용액이 100여억 원 정도 있다는 점을 들어 증액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한다. 불용액이 많아진 이유는 중증외상센터 전문의를 하려는 의사가 지원을 하지 않아서 채용을 하지 못함으로서 생긴 일이다. 보건복지부 정책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중증외상 환자는 매년 10만 명 이상 생겨나고 있지만 진료체계는 매우 취약하다. ‘예방 가능 사망률’(사망자 중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았을 때 생존할 수 있는 비율)이 무려 35.2%에 달한다. 사망자 3명 중 1명에 달하는 수준이다. 의료 선진국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국민의당은 권역별 외상센터 지원예산을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 증액하고 보건복지부 정책의 변화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이다. 2017년 11월 26일  국민의당 대변인 김철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