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잠실 제2 롯데월드 콘서트홀에서 열려-
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more baby 국민서약운동포럼과 함께 하는 라토브(LATOV) 정기 콘서트가 오는 29일(수) 서울 잠실 제2 롯데월드 콘서트홀에서 대단원의 막을 연다. 이번 공연은 신개념 복합 코스메틱 브랜드 라토브(LATOV)가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클래식 정기 콘서트다.
지난 1일 국회에서 출범한 more baby 국민서약운동포럼(공동대표: 민주당 안규백, 자유한국당 이명수, 바른정당 정운천 국회의원, (주)fmf 최종호 대표)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극복이라는 주제를 콘서트에 담아 서약운동의 활성화를 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주목을 끈다.
또한 인구절벽의 문제가 단지 대한민국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인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에는 다수의 주한 외국 대사관의 공관장 및 외교관이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more baby 국민서약운동포럼 안규백 공동대표는 “저출산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며,“인구절벽 극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때에 민간기업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러한 행사를 준비했다는 것에 깊은 감명과 함께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했다. 안 공동대표는“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토브(LATOV)브랜드 대표를 맡고 있는 최종호 공동대표가 음악회의 서곡지휘를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음악에 대해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과 실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진 최대표는“이번 공연을 통해 사람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것이고, 인구절벽 극복이야말로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음악을 통한 장애인의 행복한 삶 구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아트위캔’ 소속 장애아티스트들이 초대되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