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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문재인 후보 캠프의 ‘자숙의 시간’은 고작 한 달이면 충분한가?

    • 보도일
      2017. 4. 1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한 달 전 문재인 캠프 홍보 부본부장이었던 손혜원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계산된 것’이라는 발언으로 노 전 대통령을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었다.
  
논란이 커지자 문재인 후보는 손혜원 의원의 발언이 “매우 부적절했다”면서 캠프 홍보 부본부장직에서 사퇴시켰다.
  
당시에도 손혜원 의원이 저지른 ‘무지의 소치’에 비하면 캠프 홍보 부본부장직 사퇴는 너무나 초라한 조치라는 비난이 거셌다.
  
그런 손혜원 의원이 한 달 만에 문재인 캠프 홍보 부본부장으로 복귀했다.
  
손혜원 의원이 저지른 잘못에 비하면 한 달 뿐인 반성은 국민들이 느끼기에 너무나도 성의가 없다.
  
전두환 옹호, 노동자 인권지킴이에 대한 전문 시위꾼 폄하, 부산대통령 등 문재인 캠프 참모들의 망언은 한 두 번이 아니었다.
  
문재인 후보 자신조차도 극성 지지자들의 문자폭탄에 대해 ‘선거 양념’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
  
문재인 후보는 손혜원 의원이 국민들에게 준 상처가 한 달이면 아물 수 있는 가벼운 상처였는지 답변해주길 바란다.
  
2017년 4월 17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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