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취임 후 첫 아시아 방문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굳건한 한미동맹이 재확인된 것을 환영한다.
국민의당은 미중 정상의 북핵 포기 협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적극적이고도 창의적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또한 사드배치는 기존 한미 정부 간 합의를 존중하면서,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양국이 노려하겠다.
분명한 것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전쟁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각국이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안철수 후보의 대통령 당선 이후, 5월 이내에 조속한 한미정상회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미국 정부의 협조를 요청한다. 또한 마크 리퍼트 대사의 이임 이후 3개월째 공석 중인 주한미국대사 임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트럼프 행정부 차원의 적극적 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