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선거혁명이 일어났다. 프랑스 국민들은 부패하고 무능한 거대 기성정당을 심판하고, 실패한 기득권 정치를 개혁하는 소임을 젊은 정치인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에게 맡겼다.
마크롱 후보가 소속된 중도신당 ‘앙마르슈’는 의석 하나 없이 오직 미래를 향한 비전 하나로 ‘21세기판 프랑스 혁명’을 이루어냈다. 진정한 혁신은 의석수와 동원력이 아닌 국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서만 가능하다는 역사적 교훈을 다시 한 번 증명해낸 것이다.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선거혁명으로 표출된 마크롱 후보는 ‘프랑스의 안철수’였다. 마크롱 후보가 사회당의 무능한 진보노선에 염증을 느껴 신당을 창당한 것,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힘입어 승리 한 것은 안철수 후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우리 국민도 더 이상 기성 양대정당의 오만과 부끄러움을 원하지 않는다. 문재인은 오만하고 불안하다. 홍준표는 부끄럽다. 진정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한다면 불안한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진정 우리 다음세대를 걱정한다면 부끄러운 후보에게 투표할 수 없다.
5월 9일 이제 우리는 낡은 좌우대결을 끝장내고 대한민국 선거혁명을 통해 벅찬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이 나라가 국민과 유리된 패권과 수구기득권의 나라가 아닌, 오직 국민의 나라임을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를 통해 국민은 증명해주실 것이다.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갈망은 이제 변화와 혁신, 소통과 협치를 기치로 건 안철수 후보의 당선을 통해 더욱 큰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패권이 아니라 국민이 이긴다. 수구가 아니라 국민이 이긴다. 국민은 이미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열 대통령으로 안철수를 선택해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