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특별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계신 당원동지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다시 인사 올립니다.
광화문 대통령,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후보를 기필코 반드시 대통령으로 만들어 보겠다고 여러분께서 나오신 것 아닙니까?
여러분 이 번에 일 한 번 내보시겠습니까? 일 내실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습니까? 기호 1번 문재인과 함께 해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벚꽃대선, 장미대선 그럽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대통령선거는 촛불대선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벚꽃보다 장미꽃보다 촛불이 더 아! 름답지 않습니까? 촛불에는 민심이 담겨 있고, 눈물이 담겨 있습니다. 애절함이 담겨 있습니다. 역사의 준엄한 명령이 담겨 있습니다. ‘부정부패 청산해달라’, ‘국민통합 이루어내라’,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라’는 촛불의 명령을 받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여러분.
국민의 명령, 이 시대적 요구를 준엄히 따라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이 곳 광화문은 대한민국 미래를 밝힌 촛불혁명의 역사적 장소입니다. 어찌 우리가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반드시 선거혁명으로 이겨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 나갑시다.
지난 10년을 준비해왔습니다. 정치면 정치, 외교면 외교, 경제면 경제, 안보면 안보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준비하고 후보도 준비를 다 했습니다. 이제 맡겨만 주십시오. 무엇보다 가장 강력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선장, 그 후보는 ‘이게 나라냐’라는 물음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 후보는 나를 지켜주고 나라를 바로 세울 든든한 대통령을 약속합니다. 여러분 그 후보가 누구입니까.
맞습니다. 문재인 후보라면 믿을만하지 않습니까? 문재인 후보라면 든든하지 않습니까? 기호 1번 문재인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힘차게 끝까지 전진 합시다.
우리당은 214만명, 놀랍지 않습니까. 그런 경선으로 문재인 후보를 뽑았습니다. 지역과 세대, 이념과 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우리가 꿈에 그리던 전국구 대통령이 바로 문재인 입니다. 호남에서도 먹히고 영남에서 먹힙니다. 청년도 좋아하고 어른신도 좋아할 수 있는 그야말로 믿음직한 대�! 酉� 자격이 있는 반듯한 사람. 바로 그가 누구입니까?
이번 선거. 세 가지만 정리하겠습니다. 첫 번째, 든든한 후보냐 불안한 후�! 립컥� 싸움입니다. 국정경험이 풍부한 후보냐 국정경험이 하나도 없는 후보냐, 여러분 누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두 번째, 준비된 수권정당과 급조된 야합 세력의 싸움입니다. 민주정부 10년의 경험과 60년 역사를 가진 정당과 지난 총선을 앞두고 급조된 딱 2년 밖에 안 된 새내기 정당. 이제 어떤 세력이 국민과 함께 해 낼 수 있는지, 새로운 대한민국의 선장이 누구입니까.
세 번째, 국민의 대표 선수냐, 기득권의 대리 선수냐의 선택입니다. 갈길 잃은 보수 자동차의 대리운전을 하겠다는 후보 누가 진정 국민의 대표입니까.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이제 선택은 하나가 아니겠습니까. 일자리와 민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할 수 있는 후보, 부정부패와 특혜를 없앨 수 있는 후보. 든든한 대통령 기호1번 문재인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대장 정을 선포합니다 .
사회 대개혁, 대통합을 위한 단하나의 필승카드 문재인과 하나가 되어 주십시오. 여러분이 문재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