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 2017년 4월18일(화), 11시 50분 □ 장소: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 제7 주차장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또 오늘 오전 일과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서 지나가시는 세종시민 공무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겠다는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세종시를 내려온 추미애, 이해찬 전 총리님과 함께 시민 여러분께 인사 올립니다.
오늘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활약을 해주시고 있는 이해찬 총리님과 임효림, 이영세, 임승달, 김훈식 공동선대위원장님을 비롯한 세종시의 선대위 동지여러분. 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 모인 것은 국민통합 대통령,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후보로 일 한 번 내보기 위한 거 아니겠습니까? 기호1번 문재인으로 모두 힘을 모아서 일 한 번 내시겠습니까? 세종시가 일내시면 미래가 열리고 세종시가 힘차게 밝아집니다.
사실 이번에는 정답이 분명한 선거입니다. 60년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준비된 정당과, 지난 4.13 총선에 분열해 나간 급조된 정당, 2년짜리 정당 어느 정당을 선택하시겠습니다.
든든한 준비된 후보, 더 준비되고 알차진 후보, 힘이 있는 후보. 문재인 후보가 정답입니다. 지난 번 4.13총선 이후 분열돼서 나간 이후 탄핵국면에서 오락가락한 정당은 누구입니까? 그 후보는 자기 당이 부끄러운지 당명조차 선거공보에 밝히지를 못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세력과 손을 잡을지 알 수 도 없는 후보와 정당입니다.
그래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국정경험을 갖추고 안정된 정당이 미는 안�! ㅅ� 든든한 후보와, 어느 세력과 손잡을지 알 수 없는 정체성이 불분명한 그런 불안한 후보, 그런 정당이 내건 가짜 후보의 대결입니다.
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이 곳 세종시는 지방분권의 상징입니다.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해서 대한민국의 미래 행정을 새롭게 이끌어갈 세종시를 완성시킬 대통령, 누구입니까?
지난 9년 동안 박근혜-이명박 정부는 세종의 꿈을 좌초시켰습니다. 그러나 든든한 대통령 문재인 후보는 참여정부의 국정경험과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그래서 세종시를 탄생시켰고 이제 세종시의 완성을 세종시민 여러분께 약속 드렸습니다. 그 산 보증인이 바로 옆에 서 계신 이해찬 국회의원님이십니다.
이번에 스스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온 몸을 다 바쳐서 문재인 대통령 만드는데 뛰겠다 말씀을 주셨다. 저는 감동했습니다, 사실, 그냥 계셔도 항상 지혜롭게 우리를 이끌어 주셨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견마지로를 다해서 ‘국민의 명령을 받들겠다’, ‘촛불시민의 명령을 선거혁명으로 이어가서 반드시 확실하게 정권교체 시키겠다’ 이렇게 다짐해주신 이해찬 의원님을 향해 우레와 같은 박수 한 번 보내 주십시오.
나라가 잘 되려면 지도자가 든든해야 합니다. 지도자가 한결같아야 합니다. 아무도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고 든든한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안보능력과 그의 안보관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북한을 거부하고 피난 온 흙수저 아들로서 가장 힘들 때 민주화 투쟁의 선봉장이 되어서 전두환 군부에 맞서다가 옥고를 겪어내신, 그런 법과 정의관이 투철한 철학이 갖추어진, 삶에서 우러나는 소신과 양심, 반듯함을 보� ㈐� ‘외길인생’을 살아온 문재인 후보가 있기에 대한민국과 더불어민주당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 있게 뽑았습니다. 무려 214만5천명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서 뽑은 국민후보, 국민대통령, 누구입니까?
이번 대통령은 인수위가 없이 곧바로 대통령직을 수행해야 합니다. 든든한 대통령 옆에 제대로 국정철학을 이끌어 지혜를 불어넣고 함께 갈 수 있는 동행자가 많습니다. 이 자리에 여러분이 뽑아주신 이해찬 전 총리도 계시고, 또 저 같은 당대표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번에 모였습니다.
자석이 모든 쇠붙이를 끌어당기듯이 모든 지혜를 갖추고 능력 있는 분들이 문재인을 도와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부만큼은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데 한 치의 오차 없이 준비돼서 잘 갈 수 있는 그런 공화국을 만들 것입니다. 든든한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 나를 지켜주는 내 삶을 책일 질 수 있는, 그런 공화국을 만들 것입니다. 그 공화국의 책임자가 누가 되어야 합니까?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는 또 달려서 남쪽으로 내려가서 우리 세종시민 여러분의 문재인을 향한 뜨끈뜨끈한 지지를 함께 하자고 호소하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