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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준용 부동산 매입자금 불법증여 의혹, 문재인 후보는 응답하라!

    • 보도일
      2017. 4. 19.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인 문준용씨의 특혜취업 의혹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절망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아 5월호>에서 문준용씨의 2014년 아파트 매입자금의 출처에 대한 추가의혹이 제기됐다.
  
2,000만 원 월세에 거주하던 문준용씨는 2014년 4월, 3억1천만 원에 서울 소재 아파트를 구입했다. 당시 본인이름으로 1억 5천만 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는데 취·등록세,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의 비용을 감안하면 1억6천만 원 정도의 출처가 불분명하다.
  
실제 선관위에 신고 된 재산내역을 보면 아파트 구입 전후 문준용씨의 예금은 오히려 670만 원 증가한 반면, 문재인 후보 본인 예금 1억8천만 원, 김정숙 여사의 예금 역시 6천6백만 원 가량이 줄었다.
  
이미 문재인 후보 측에서는 신동아 인터뷰를 통해 “부모의 지원이 있었다”고 답했다. 사실상 증여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다. 얼마를 지원했나?
  
현행법상 성인이 된 자녀에게 증여할 경우 5천만 원까지만 증여세가 면제된다. 5천만 원 이상을 지원했다면 세금 납부 여부를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대통령 후보로서 납세 의무 이행여부를 공개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
  
탈세는 병역의무 이행과 함께 고위공직자 후보 검증의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다.
  
금수저 문준용은 취업 특혜로도 모자라 아파트 구입마저도 문재인 후보의 불법증여를 통해 해결한 것은 아닌지 국민이 궁금해 한다.
  
불리하면 배째라식 무대응으로 대선일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생각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
  
후보 본인의 아들 문제다. 문재인 후보는 직접 국민의 질문에 응답하라!
  
2017년 4월 19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손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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