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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북한 미사일 도발 강력 규탄, 미사일은 스스로를 고립시킬 뿐

    • 보도일
      2017. 11. 29.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브리핑
 
■ 북한 미사일 도발 강력 규탄, 미사일은 스스로를 고립시킬 뿐
 
오늘 새벽 3시 17분경 북한이 미확인 발사체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이 쏘아올린 발사체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일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한반도 안보 상황을 악화시키는 북한의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미 우리 정부는 북한의 도발 중단과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을 수차례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극단적인 도발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75일 만에 발생한 도발행위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은 더욱 강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통한 의사표현은 결국 스스로의 고립을 자초하는 것이고, 외부로부터의 더 강도 높은 압박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감행된 2분 만에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고, NSC 전원회의를 소집했다.
 
북한에 대한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와 함께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또한 국민들에게도 북한의 도발에 단호한 대처와 동시에 상황 악화를 방지하지 위한 관리를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한반도 안전보장을 최우선하면서 북한 문제를 풀기 위한 모든 노력을 정부와 함께 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2017년 11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