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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언주 의원, “홍준표·문재인 후보로는 나라 안 바뀔 것”

    • 보도일
      2017. 5. 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 탄핵에 책임있는 세력의 재집권도, 실패한 비서실장으로 정권교체도 안돼” -
- "50년 산업화패러다임, 30년 민주화패러다임 넘어서 새로운 시대로 나가야” -

이언주 의원이 투표일을 하루 앞둔 8일 출근시간에 ‘두 번째’ 라디오 연설에 나서, 문재인·홍준표 후보 불가론을 역설하고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다. 이 의원은 총 13명의 찬조연설자 중에서 유일하게 두 번에 걸쳐 출연하게 되는데, CBS 라디오에서 5월 8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방송된다.
  
이 의원은 정치에 나서면서 가졌던 사명감과 기대가 낙담과 분노로 바뀌게 된 과정을 밝히고, 이번 대선에서 새로운 변화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한다. 특히 “진보와 보수 양 진영으로 갈라져서 사생결단으로 싸우다가 또 다른 이슈가 생기면 흐지부지 된다”면서 국회의원으로서 가졌던 자괴감을 토로한다.
  
또한 투표일 하루를 앞둔 시점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보다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홍준표·문재인후보의 불가론을 적극 개진한다.
  
이 의원은 “탄핵에 책임 있는 세력이 재집권한다면 얼마나 통탄할 일”이라면서 홍준표 후보에 대한 불가론을 제기한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부동산 폭등과 양극화를 초래한 실패한 비서실장”으로 규정하고, “편 가르기를 해 왔기 때문에 집권하면 영호남 갈등, 세대 갈등이 심화될 것”이라고 불가론을 제기한다.
  
안철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함에 앞서, “4년 전에 안철수 후보는 당시 박근혜 후보가 당선되는 것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건 없이 문재인 후보에게 양보했다”면서, “그러나 문재인 후보가 패배함으로써 역사가 거꾸로 가버렸다”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자기 지지자만 보고 하는 정치, 자기만 선이고 남은 악으로 편 가르는 정치, 자기는 정의이고 남은 불의로 몰아가는 정치를 끝장내야 한다”면서 거대 양당의 ‘극단과 공생’(적대적 공생)의 종식을 부르짖었다.
  
결론적으로 “50년도 더 된 산업화시대 패러다임도 넘고, 30년 된 민주화시대 패러다임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당선되면 다음날부터 한국정치는 대격변이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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