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니투데이 국감스타,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 - - 한국농정신문 국감 최우수의원·푸드투데이 국감 우수의원 등 수상 -
위성곤 의원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서의 1차 산업에 대한 현안을 제시, 중앙언론사와 농민단체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도 서귀포시)은 올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 이후 머니투데이의 국감스타 선정을 시작으로 한국농정신문, 푸드투데이 등 언론사와 한농연 등 농민단체로부터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됐다.
위성곤 의원은 30일 (사)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선정하는 ‘2017년도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을 수상했다. (사진 별첨)
전국 농민단체인 한농연은 2006년부터 매해 ‘한농연 우수 국감의원’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특히 농민단체가 직접 주는 상이라는 점에서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에게는 더욱 가치 있는 상으로 여겨진다.
한농연은 위 의원이 농지오염 문제 등 참신한 내용을 충실하게 준비했고, 농산물 가격과 농가소득 문제를 집중 질의해 정부로부터 개선책 마련을 약속받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13일 한국농정신문이 선정한 ‘2017년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도 단 1명에게 돌아가는 ‘국감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농정신문은 위 의원이 국감 전반에 걸쳐 타 의원과 차별화된 전문성과 논리를 보인 점과, 한국마사회 마필관리사들의 연이은 자살사건을 질타하고 이들의 직접고용을 촉구한 점 등을 인정해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위성곤 의원은 지난 27일 한·미FTA 재협상에서의 농어민 배제, 농협의 방만한 이사회 경영 문제 등을 지적한 점을 인정받아 식품전문매체 푸드투데이가 선정하는 ‘2017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위성곤 의원은 각 상임위별 주요기관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 국감 첫 주 이후, 머니투데이가 충실도와 현장 활약, 국감 매너, 정책대안 등을 종합 평가해 13개 상임위 전체에서 선발한 ‘2017 국감스타’에 포함되기도 했다.
위성곤 의원은 “농민단체와 언론사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이라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국회의원으로서 농어민과 지역민들을 대변하고 잘못된 문제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