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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적 논란, 철 지난 이야기가 대한민국의 어느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

    • 보도일
      2017. 4. 20.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주적 논란이 터무니없는 논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주적이라는 표현은 1995년에 처음 등장했다. 북한이 주적이면 제2의 적은 어디냐, 제3의 적은 어디냐는 파생질문을 가져오게 된다.

주적이란 용어를 쓰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함정에 스스로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2010년부터 ‘북한정권과 군이 우리의 적이다’라고 명료하게 정리한 것이고, 거기서 북한 주민들은 제외한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철 지난 이야기를 다시 들고 나와서 논란을 확산시키는 것이 과연 이 시대 대한민국의 어느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지 정말로 민망하기 짝이 없다.

최초로 이 문제를 제기한 유승민 후보와 덩달아서 이 문제에 편승한 각 당과 후보들에게 진정한 반성을 촉구한다.

2017년 4월 2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공보단장 박광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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