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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 조국 교수, 문재인 후보 지지자까지 희생양으로 삼아 선동하나?

    • 보도일
      2017. 5. 6.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어제 서울대 조국 교수가 SNS에 “문재인 암살예고 글. 광기!”라 적었다. 조 교수가 특정 사이트(주갤)의 유저가 문재인 후보의 암살을 모의했다면서 화면자료와 글을 올리자, 언론은 이를 받아 대대적으로 기사화했다.
  
일이 확대되자, 해당 글을 올렸던 유저는 “자신은 문재인 후보 지지성향 사이트(루리웹)의 회원이며, “주갤의 반문정서가 심해서 반응 보려고 올렸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작성자의 누나 역시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조국 교수는, 문 후보 지지자의 자작극이었다는 실토가 나온 후에도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글을 받아 적은 “‘프리허그”, ”경호는 비상” 이라는 언론기사를 계속해서 띄우면서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조국 교수는 이미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 문재인 후보 지지자까지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선동한 셈이다. 조국교수는 로스쿨 교수이면서 형법전공자가 아닌가. 학자로서 과연 온당한 일인지 묻는다.
  
조 교수가 학자로서 양심이 있다면 해당 유저의 사과문을 올리고 상황설명을 해주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조국교수는 온당치 않은 선동을 중단하고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2017년 5월 6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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