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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후보 부인, 국민의당이 부부가 합작해 만든 아이인가

    • 보도일
      2017. 4. 21.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 공사 구분 못하는 안철수 후보 부부의 황당한 정당 인식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가 어제 “국민의당은 남편과 결혼해 만든 네 번째 아이”라고 했다고 한다.

수많은 당원이 있는 정당을 부부가 만든 합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인식 자체가 참으로 놀랍고 황당하다.

안철수 후보는 지난번 TV토론에서 “나는 창업주다. 나는 국민의당을 창당했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 부부는 국민의당을 자신이 소유한 ‘안랩’과 같은 사기업으로 생각하는 것 아닌가.  

김 교수가 국민의당을 만드는데 어떤 역할을 했는지 궁금하다. 스스로 자신이 안 후보의 비선 역할을 했다는 걸 자인하는 건가.

국회 보좌관을 자신의 장보기 같은 사적 업무에 동원하고, ‘안랩’ 직원을 정치 활동에 동원하고도 무엇인지 문제인지 느끼지 못하고 있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안 후보 부부의 행태가 불안하고 위험해 보인다. ‘네번째 아이’ 국민의당의 수많은 당원들은 안철수 후보 부부를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나.

안 후보 부부는 더 이상 허위와 가식으로 국민을 속이지 말라. 정당은 안 후보 부부의 사적 소유물이 아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민주정당의 모든 권력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

2017년 4월 21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수석대변인 유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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