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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논평] 가짜뉴스 프레임으로 진실을 덮을 수 없음을 경고한다. (문재인 후보 오거돈 부산상임선대위원장 동영상 관련)

    • 보도일
      2017. 5. 3.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어제 SBS 보도와 관련해, 민주당은 “해수부 공무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토대로 보도했다”며 거짓뉴스라고 규정했다.
  
보도를 바탕으로 문재인 후보를 비판한 국민의당과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정치공작’ ‘패륜행위’ “작태”, 운운하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저급한 말들을 쏟아냈다.
  
민주당의 배설물 같은 논평들에 일일이 대꾸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다만 진실은 진실대로 밝혀져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당의 일관된 입장이다.
  
민주당 공보단장은 “문 후보와 민주당 선대위는 해수부 2차관 신설을 약속한 바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고 했다.
  
자 그렇다면 문제의 이 동영상에 대해서 민주당은 무엇이라 답할 것인가.
  
지난 4월 17일 부산일보사에서 김영춘의원 주최로 ‘차기정부의 해양수산기후부 신설과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정책토론회‘가 열렸다.
  
3.19일 부산에서 열린“더 문캠 통합캠프 출범식”에서 “부산대통령”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던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현재 문재인 후보 부산 상임선대위원장이다.
  
4.17일 정책토론회에서 오거돈 상임선대위원장은 “후보와도 몇 번 대화했고 중앙위 정책팀에서 움직이는 것을 볼 때 해양수산부 기능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겠다고 몇 번에 걸쳐서 약속을 한 바 있다. 예를 들어서 수산관련 차관을 신설하는 문제도 진행단계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분명히 말했다.
  
어제 밤 SBS보도에 나온 해수부 공무원의 발언과 같은 맥락이다.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후보와 상의해서 말했다는 오거돈 상임선대위원장의 이 발언 또한 가짜뉴스라고 종주먹을 들이댈 것인지 묻는다. 아니면 오거돈 개인의 생각이라고 또 덮어씌우고 지나갈 것인가.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국민들께서 분명히 판단해 주시리라 믿는다.
  
오만과 패권에 도취되어 물불 안가리고 눈을 부라리는 집단을 응징하려는 침묵의 다짐이 이미 산을 이루고 있다. 결코 거짓으로 진실을 덮을 수 없음을 경고한다.  
  
2017년 5월 3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김유정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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