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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개인전세버스 차주 회원 7천 여명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 보도일
      2017. 4.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4월 24일(月) 오후 2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개인전세버스 차주 7,198명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이 진행된다.

작년 7월 영동고속도로 추돌사고 후 대두된 버스 안전불감증의 이면에는 열악한 근무조건과 업무환경이 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그 뒤에는 ‘지입(持入)’이라는 불법적 관행이 자리해,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받아왔다.

전국개인전세버스특별위원회(이하 개인전세버스특위)는 이 날 지지선언문을 통해 현재 업계의 고질적인 병폐인 ‘지입’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지난 50년 간 정부교통 정책에서 철저히 외면한 정책 사각지대”였음을 규탄! 했다. 이어서 업계의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잡고 업무환경과 승객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 생존권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개인전세버스특위 변현규 위원장은 지지선언문에서 “우리에게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희망”이라며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문재인 후보뿐임을 강조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전국 광역시의 위원장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굳은 결의가 드러난다.

[첨부1. 지지선언문 전문]

오늘 전국의 개인전세버스 차주 7,198명은 나라를 나라답게,
든든한 대통령이란 슬로건과 함께 준비된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문재인 후보는 촛불혁명을 완수 할 수 있는 후보이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후보이고,
우리의 생존권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전세버스 업계의 현실은 참혹합니다.
8,000여대의 차량이 국내 단체관광을 선도하고 있고
39,000여대의 차량이 통근, 통학 등 대중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의 정책에 밀려
지난 50년 동안 정부교통 정책에서 철저히 외면한 정책 사각지대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체 차량의 80%가 지입운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지입의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재산권을 포기해야 됨은 물론 종사자 60% 이상이 신용불량자가 된 것만 보더라도
정부의 실패한 정책입니다.

우리도 열심히 일하고 싶습니다.
일한 만큼 소득이 생기고, 버는 만큼 세금내고 평안한 가정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차도 내 돈으로 구입하고 내 차로 내가 돈을 버는데
잘못된 제도 때문에 돌아오는 소득은 입에 풀칠하기도 힘든 현실입니다.

더도 덜도 말고 OECD 국가처럼 전세버스의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사람이 사는 것은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렵지만 희망만 있으면 살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문재인 후보가 희망입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잘못된 제도 때문에 신음하는 모든 국민은 그래서 문재인이 희망일 것입니다.

특권층만 살찌우는 정책으로 힘없는 서민들을 벼랑 끝으로 밀어붙인 10년이었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있는 자와 없는 자 흑수저도 무수저도
열심히 일하면 잘 살 수 있는 나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 개인전세버스 차주 7,198명은 우리의 재산권을 지켜주고, 생존권을 지켜줄 수 있는 적임자이자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갈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 4.24
전국개인전세버스특별위원회 변현규 위원장 외 28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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