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위원회, NGO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 및 열린장터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
보도일
2017. 5. 2.
구분
정당
기관명
국민의당
NGO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 및 열린장터에서는 5월 2일 오후 1시 30분 국민의당사 5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호 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 중앙회 운영위원장과 이종호 현대아트갤러리 대표, 안상요 열린장터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장애인 당사자 경영인들이 주도한 것에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국민의당은 이들의 지지에 힘입어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장애인 기업 활성화 방안 등의 정책 수립과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끝>
※ 지지선언문 첨부
국민의당 안철수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문
우리나라는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해야 할 때입니다. 만시지탄이지만 일제 36년, 분단 70년 좌우전쟁의 역사를 딛고 떨쳐 일어나 과거의 왜곡되고 사시적인 관념의 틀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이제는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합리적 틀의 장에서 합의된 방향을 설정하고 미래로 발전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21세기 글로벌 경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너와 내가 싸워서는 쪽박밖에 남을게 없습니다.
우리세대 앞에는 거대한 제4차 산업혁명의 바다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앞서 나가면 경제 선진국, 뒤처지면 선진국의 경제노예 국가가 될 수밖에 없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또한 북녘에는 근대국가 역사상 유례가 없는 3대 세습, 인권 말살, ‘공산’ 이라는 이념의 허울아래 70년 독재 철권통치를 자행하는 무리들이 ‘핵’이라는 굴레로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를 협박 공갈하고 있는 급박한 상황입니다. 더구나 동족이라는 진퇴양난의 덫까지 있습니다.
우리 사회 역시 심화되는 부익부빈익빈 양극화 현상으로 취약계층의 삶은 갈수록 고달파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장애인들의 삶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이를 해결해야할 정치권은 양극단으로 치닫는 패권주의 정치로 오히려 갈등과 대립의 주체가 되고, 우리 사회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복지공약은 선거철의 구두선으로 그칠 뿐, 민생을 챙기는 삶의 정치는 실종된 지 오래입니다.
이제 빌 공자, 공약 남발로는 이 시대적 위기를 절대 헤쳐 나갈 수 없습니다. 과학적, 합리적 사고방식으로 세계의 흐름을 넓게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 지혜와 모두의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덕망이 갖추어진 인재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여러 전문분야와 국제적인 안목을 두루 갖추고 과학적 두뇌와 끈기를 바탕으로 맨손으로 굴지의 IT 기업을 일구어낸 안철수 후보야 말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최적격의 인물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장애인 복지도 임시방편의 근시안적인 정책에서 벗어나 유형별, 그리고 경중의 장애인들이 합의를 도출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장기적인 장애인 정책을 수립해야 할 때입니다. 이러한 장애인 복지정책도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으로 집권하면 우리 장애인들의 바람도 펼쳐진다고 믿습니다.
이에 NGO 한국장애인 경영자협회 및 열린장터 회원 일동은 안철수 후보를 적극 지지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