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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학교폭력서클 3년간 716개, 8,014명 적발 !

    • 보도일
      2014. 9. 22.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조원진 국회의원
올해 7월기준, 23개 폭력서클 461명 적발 ▲울산 4개서클 100명 ▲강원 2개서클 61명 ▲인천 1개서클 5명 전년 대비 증가 서울 4개 불량서클 중 2개파 (해적파, 광장동 식구파) 105명, 광진구 소재 ▲울산은 4개파 100명 전원이 중학생으로 구성 ▲강원도의 경우 졸업생(성인)과 고교 재학생 12명으로 구성 조직폭력과 연계성 학교폭력 근절 노력으로 학교내 폭력서클이 상당수 감소했으나, 울산을 비롯하여 인천, 강원지역에서는 폭력서클과 서클조직원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조원진 의원(새누리, 대구 달서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도별 폭력서클 현황>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서클이 2012년 597개(6,325명)에서 2013년 96개(1,228명), 2014.7월 23개(461명)로 최근 3년간 716개 폭력서클, 8,014명이 적발 및 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별첨 참조) 특히 폭력서클이 줄어드는 반면에 울산은 4개 서클 100명, 강원은 2개 서클 61명, 인천은 1개 서클 5명이 적발 및 해체되어 전년에 비해서 오히려 증가하였다. 2014년 7월 기준의 학교폭력 서클 인원수로는 서울지역이 ▲해적파(광진구 소재 용곡중 선후배 중심 서클 결성, 61명) ▲광장동 식구파(광진구 소재 양진중 선후배 중심 서클 44명) ▲막짱클럽(서울 서남부 일원 10개 고교 짱들을 중심으로 서클결성 55명) ▲예린파(송파구 소재 여중 동창생 9명) 등 4개파 169명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광진구 소재 중학교에 학교폭력서클이 무려 2개파 105명이나 되었다. 다음으로 울산이 ▲이네이처 패밀리(옥동․학성․신일중 27명으로 결성) ▲중앙중(재학생 32명) ▲월평중(재학생 22명) ▲동평중(재학생 19명) 등 4개 폭력서클 100명으로 많았고, 충남이 ▲월봉중(비행청소년 5명, 신당고 1명, 월봉중 4명) ▲아산 용화초(아산지역 내 고교 25명 결성) ▲부여중(재학생 10명) ▲당진연합 일진회(고교연합 26명)으로 4개 폭력서클 71명이었다. 이어 경기지역이 4개 불량서클 29명으로 ▲성호중팸(9명) ▲연합팸(인접 중고학생 28명) ▲연합일진(7명)이었고 나머지 한 개의 폭력서클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폭력서클이 2개파 61명으로 ▲올라잇의 경우 졸업생(성인)과 고교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폭력과 조직폭력과의 연계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강원도의 경우 같은 지역 내 중․고교 38명으로 구성된 연합 서클을 결성하는 등 폭넓게 폭력서클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경남의 경우 2개파 11명으로 ▲단톡남(6명) ▲5공주파(5명)이 있었으며, 대구 1개파 5명, 인천 1개파 5명 순이었다. 조원진 의원은 “학교폭력은 학생들에게 폭행, 협박, 왕따, 성폭력, 공갈, 강요 등으로 젊고 착한 학생의 꿈을 짓밟고 심지어 자살까지 이르게 하는 심각한 범죄로 경찰, 학교, 학부모 모두가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면서 “특히 경찰은 폭력서클이 폭력의 집단화, 범죄의 성인화 등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만큼 첩보활동과 더불어 원천적 차단을 위한 첩보수집활동 강화, 공조체계 구축, 상시 단속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별첨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