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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은 이산가족의 아픔까지 선거에 악용하는가

    • 보도일
      2017. 4. 2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이 문재인 후보 가족의 아픔을 지속해서 헤집고 있다.
오늘 국민의당 장진영 대변인의 문 후보 이산가족상봉 특혜 의혹제기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2004년 당시 문 후보의 나이가 74세로 기록된 점과 문 후보 이모의 나이가 50대였다는 것이 국민의당이 제기한 의혹의 전부다.

  문 후보의 나이가 74세로 잘못 기재된 것은 북측이 보낸 생사확인요청서였다. 통일부가 북측의 행정착오에 의한 오기임을 확인하고 정정하여 북측에 다시 통보했다.

  ‘북한의 이모가 문 후보의 모친과 아들인 문 후보를 상봉 대상자로 신청했다’는 주장 역시 거짓말이다.

  이산가족상봉 대상자는 문 후보의 어머니 한 분 뿐이었다. 당시 문 후보는 상봉대상자인 77세 어머니의 동행인이었다.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는 남북이 각각 독자적으로 선정하는 것이다. 사전에 상대방에 대상자 선정에 영향력을 미쳤다는 것은 억지 주장에 불과하다.

  남북 분단으로 인한 이산가족의 아픔까지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국민의당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국민의당은 근거 없는 비방 대신, 남북화해 협력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부터 내놓아야 할 것이다.

2017년 4월 24일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후보 공보단장 윤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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