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아들에 이어 처조카까지 특혜취업!, 문재인표 교훈 “실력으론 백을 이길 수 없다” 증명
보도일
2017. 5. 1.
구분
정당
기관명
국민의당
문재인 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특혜취업에 이어 처조카까지 지난 2013년 11월 유디치과그룹에 특혜 취업된 것으로 드러났다. 문후보 최측근들이 처조카 취업에 적극 개입되었다.
민주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던 정환석 당시 ㈜유디 대표이사가 직접 문후보의 처조카를 면접장에 데리고 들어간 사실이 처조카 김모씨의 자백을 통해 드러났다.
문후보의 부인 김정숙씨 남동생의 큰딸인 김모(32)씨는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뒤 특별한 경력도 없는 상황에서 전공과 전혀 무관한 유디치과그룹 언론홍보담당 대리로 채용되었다.
홍보 경험도 없는 무자격자를, 신입사원도 아니고 대리급으로 채용하려는 것에 대해 강력한 내부 반발이 있었다. 그럼에도 당시 정환석 ㈜유디 대표이사와 이만호 경영본부장이 짜고 치는 방식으로 문후보 처조카 김모씨를 채용한 것이다. 정환석씨는 현재 문재인후보가 이사장으로 있는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이고, 이만호씨는 현재 문재인 후보의 특보를 맡고 있다.
사장이 직접 면접대상자를 모시고 면접장소에 나타난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는가. 채용절차에서부터 특혜와 부정이 개입된 것이다. 문재인 후보 처조카는 이날 면접을 본 것이 아니었다. 문후보 측근들에 의해 김모씨는 황녀 대접을 받으며 영입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처조카를 이 정도로 대접해 모셔갈 정도라면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는 고용정보원에서 내준 세단을 타고 아버지가 직접 아들을 데리고 면접장으로 들어갔을지도 모를 일이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실력은 결코 백을 이길 수 없다”는 ‘문재인표 교훈’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과연 이런 후보를 5월 9일 국민들이 선택할 수 있을까. NO! 국민들은 “실력이 백을 이기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호 3번 안철수를 선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