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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국회의원 보도자료

    의원 숫자만 믿고 기고만장한 문재인 후보는 우물 안 개구리인가

    • 보도일
      2017. 4. 27.
    • 구분
      정당
    • 기관명
      국민의당
‘국민의당 의석수가 적어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정이 혼란스러울 것’이라는 문재인 후보측 주장은 세상물정 모르는 우물 안 개구리식 낡은 사고다.
  
민주주의 선진국에서는 선거 후에 여야가 통합정부를 구성해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한지 이미 오래다. 집권당이 자기들 의석수만 믿고 오만과 패권에 사로잡힐 때 국정 혼란이 온다는 것을 우리 국민 모두가 잘 알고 있다.
  
기존 정당의 무능과 구태에 염증을 느낀 각국 국민들이 제3당과 제3후보를 통해 정치 혁신에 나서는 것은 전 세계적 현상이다. 멀리 갈 것도 없다. 며칠 전 치러진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에서 국회의원 한 명도 없는 신생 중도정당의 마크롱 후보가 1위로 결선에 오르며 60년 양당 체제를 일거에 무너뜨렸다.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도 우리나라 낡은 기득권 양당은 1, 2번 기호만 서로 바꿔 달고 나와 구체제를 연장시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문재인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합작해 서로 이해가 맞아 떨어지는 보수-진보이념 프레임을 다시 부활시키고 있다. 하지만 정치 시계를 과거로 돌리려는 기도는 결국 실패할 것이다.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의원 숫자만 믿고 기고만장한 정당이 집권하며 국정 혼란이 올 게 불을 보듯 뻔하다. 또 시대에 뒤떨어진 우물 안 개구리 식 편협한 사고에 사로잡힌 후보에게 우리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
  
이번 대선은 낡은 기득권을 몰아내고 국민이 이기는 선거가 될 것이다.
  
2017년 4월 27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양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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