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주당 대변인이 “국민의당이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안 노무현 정부 시절 ‘바다이야기’ 사건을 문재인 후보와 엮으려고 준비 중”이라는 논평을 냈다. 민주당이 아무리 대변인 숫자가 많아 사람이 남아돌기로서니 살다 살다 이런 논평은 처음 본다. 국민의당이 무엇을 논평할지 미리알고 사전에 예고까지 해주는 논평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이젠 민주당 대변인이 국민의당 대변인 논평제목까지 정해주기로 작정한 것인가.
이것이야 말로 ‘가짜뉴스’가 아닌가. 민주당 공보실이 가짜뉴스의 산실임을 실토하는 것인가?
국민의당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바다이야기’와 관련해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가 찔리는 부분이 있는 것인지 지금부터 들여다보겠다.
민주당이 대변인단 숫자가 많아 할 일이 없으면 가짜뉴스 생산하지 말고, 문재인 후보의 고가가구, 문재인후보 포스터 세월호 리본 실종사건의 진실, 외곽조직 불법 선거운동, 증여세 탈루, 네거티브 지시문건, 이산가족 상봉 특혜, 더불어 스포츠 포럼, 양념부대, 문준용 취업비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부터 준비할 것을 촉구한다.
2017년 4월 27일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김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