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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대곶 해안도로 확장 설계비 정부 예산 반영”

    • 보도일
      2017. 12. 6.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홍철호 국회의원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행정안전위원회)은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와 ‘인천시 서구 오류동(거첨도)’을 연결하는 해안도로 4차선 확장사업에 대한 설계비 7억원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돼 당장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김포~강화~인천 서구를 연결하는 최단노선 도로망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도로(2차선) 폭이 좁아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6.4km구간(김포 6.04km, 인천 0.36km)을 4차로로 확장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 전체 구간(8.94km) 중 2.54km에 해당하는 인천시 구간은 당초 확장공사가 완료된 바 있음.)

총 사업비는 466억원이며 이 중 100억원은 김포시가 부담하고 나머지는 인천시(166억)와 정부(200억원)가 분담한다는 계획이며, 내년에 설계를 거쳐 2019년 착공하고 2020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당초 설계비의 경우 애초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지만, 홍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서 공식적인 예산반영 요청을 하고 국토부, 기재부 등 정부를 적극 설득하여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철호 의원은 “이번 사업 추진을 계기로 김포-강화-인천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의 교통정체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필요한 설계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성공적으로 반영시킨 만큼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그림자료 :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