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19대 대통령 후보 안철수 선거대책위원회 공약단장 채이배 의원이다. 그리고 옆에는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의 이성종 집행위원장이다.
오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캠프와 우리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가 지난 수년간 감정 노동자들에 대한 문제를 법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정책 협약식을 오늘 가졌다. 20대 국회에 제출돼있는 감정노동 예방보호 보상과 치유를 위한 법률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내용으로 상호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협약의 내용을 세 가지 말씀드리겠다.
첫 번째, 감정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 구성원간의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사회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회문화 정책을 시행하기로 노력한다.
둘째, 폭언, 성희롱, 폭행을 자행하는 문제행동 고객 목표달성 강요와 조건 없는 친절을 강요하는 기업의 왜곡된 CS정책, 고용불안과 저임금등 열악한 노동조건 등 감정적인 노동을 유발원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반영한 노동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로 한다.
셋째, 현재 국회에 제출돼있는 감정노동자 보호법안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당론으로 결정하여 추진하기로 한다.
이 세 가지 점을 저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캠프와 감정노동전국 네트워크가 같이 협약을 체결하였다. 간단하게 협약 체결한 내용을 전단해 드렸고, 우리 위원장님과 협약 내용을 전달하는 식을 갖도록 하겠다.
이상으로 감정 노동 전국 네트워크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의 정책 협약식을 마치겠다. 감사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