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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정 다스 120억 비자금 관련 질의 전문

    • 보도일
      2017. 10. 27.
    • 구분
      국회의원
    • 기관명
      심상정 국회의원
※ 사진자료 : 첨부파일 참조

■ 자산관리공사 국정감사 다스 관련 질의 전문

(의사진행발언)
먼저 자료요청 하겠습니다. 자산관리공사 문창용 사장님, 요즘 다스는 누구 것인지 밝히라는 국민들의 요구가 높습니다. 자산관리공사는 다스 주식의 19.9%를 갖고 있어서 다스에 자료열람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스의 주인이 누구인지 밝히는 데 역할을 해야 될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제가 자료요청을 했습니다. 하나는 다스 잔액명세서가 포함된 결산보고서와 계정별 원장 자료제출요구를 했는데 아직 안 왔습니다. 언제까지 주실지 말씀해주세요.

- 다스의 자료를 요청을 해서 받는 대로 제출을 하겠습니다.

제가 요청을 드렸잖아요. 이미. 그동안에 요청을 안 하셨습니까?

- 제가 실무자한테는 보고를 못 받아서요. 파악을 해서 바로 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를 아직 못 받으셨어요?

- 다스에 대해서 의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는 것은 보고를 받았는데요, 의원님께서 다스에 대해서 결산보고서를 구체적으로 요구하신 것에 대해서는 보고를 못 받았습니다.

담당자가 아마 이 자리에 계실 텐데 잔액명세서가 포함된 결산보고서와 계정별 원장을 바로 확인해서 바로 답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끝나고 나서 다시 묻겠습니다.

-지금 요청한 상태랍니다. 아직 다스에서 자료는 안 왔고요.

다스가 줄 때까지 마냥 기다릴 겁니까? 열람권이 있으니까 권리가 있으니까 오늘 중에 언제 확보가 가능한지 말씀해주세요.

- 네 알겠습니다.

(질의)

제가 그동안 제보 받은 자료를 분석해본 바에 따르면, 2008년 MB특검 당시에 정호영 특검팀의 수사로 확인되었지만 덮어버린 100억 원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표1>을 한번 봐주시죠. 전체 개요인데요, 이 비자금은 17명의 40개 개인 계좌로 운영되다가 2008년 2월 3월, MB특검팀 종료 전후에 다스 명의로 전액 입금됩니다. 다스는 이 돈을 미국 현지법인에서 외상값, 그러니까 매출채권 회수방식으로 위장 회계 처리를 합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