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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윤경 원내대변인 브리핑] 온수역 외주 직원 작업 중 사망, 위험의 외주화 방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 보도일
      2017. 12. 14.
    • 구분
      정당
    • 기관명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원내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온수역 외주 직원 작업 중 사망, 위험의 외주화 방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오늘 오전 또 다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렸다.
 
온수역에서 배수로 칸막이 작업 중이던 외주 직원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 온수역 희생자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스크린도어 수리 중 사망자가 발생한 구의역 사고, 지난 6월 노량진역 사고, 9월 한대앞역 사고까지 그동안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문제는 계속 됐다.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19대 국회, 그리고 20대 국회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을 개정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기 위한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시민의 안전을 외주로 맡겨서는 안 된다. 외주 직원들을 위험에 내몰아서는 안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라도 외주업체 직원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법안 통과가 절실하다.
 
더불어민주당은 위험의 외주화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17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