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세월호 참사 이후 9월까지 실시한 의원외교는 전년 동기대비 1/3로 줄어
세월호 참사라는 국가적 재난사태를 맞아 국회 역시 각종 문화행사를 취소하는 한편, 의원외교를 최대한 자제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인 금년 5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국회의원의 외교활동 실적은 총 9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5월∼9월) 27건에 비해 1/3수준으로 감소한 수치입니다.
※ 바른사회시민회의(9. 25일자 보도자료)나 문화일보(9. 25일자 보도)의 보도처럼 “외유를 즐겼다”거나, “해외출장을 꼬박꼬박 챙겼다”라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또한, 금년에 실시한 의원외교의 경우 방문국 의장단 접견과 관계장관 면담, 선진제도 운영실태 파악 및 국제회의 참석 등 방문목적에 부합한 외교활동을 전개하였고, 이에 대한 의원외교활동결과보고서는 현재 2건이 공개 중이며, 나머지는 작성이 완료된 상황으로 곧 공개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