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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평]권성주 대변인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 자리에 낙하산 인사. 적폐청산 칼끝 스스로에게 돌리길”

    • 보도일
      2017. 12. 27.
    • 구분
      정당
    • 기관명
      바른정당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에 노사모 부산지역 대표 및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의 현장조직을 담당했던 이상호 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위 조합은 각종 건설 보증, 자금 융자, 어음 할인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임대 및 투자 사업을 수행하는 민간 법정 단체이다. 관련 경험이 일천함에도 감사로 선임된 이상호 신임감사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다. 낮은 자세로 할 게 따로 있다. 감사(監事)는 말 그대로 단체의 업무와 재산을 감독하고 검사하는 자리이다. 선거운동 잘해줘서 감사(感謝)하다고 주는 자리가 아니다. 우리 사회에 감독과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어이없는 사고와 부정으로 이어지는 것을 수도 없이 보아오지 않았는가. 적폐청산이라는 미명으로 이전 정권의 부정부패, 사회 부조리를 처단하겠다고 한 문재인 정부이다. 이제 그 적폐청산의 칼끝을 스스로에게 돌려볼 때이다. 바른정당 대변인 권성주 2017.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