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자료집 7권 발간, 기관 부정부패, 오존 등 대안제시 성과
- 경실련, 한국환경회의,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 이어 네 번째 수상
- 강병원 의원,“국회의원 역할인 좋은법 만들기에 최선”
〇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강병원 의원 (민주당·서울 은평구을·정책위부의장)이 27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1천 명이상의 모니터 요원, 국회 상임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숙려하여 발표하는 ‘2017년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에 선정됐다.
〇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을 맡고 있는 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정책자료집 7권을 발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부정부패 현실, 기상청 예보사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오존과 미세먼지 등 심각한 국내 대기환경 현실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현대위아 등 생산도급공장(정규직 제로공장)의 불법파견 실태와 LG 유플러스의 불법파견 실태 및 이를 은폐하기 위한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자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추가조사 등의 약속을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아내기도 했다.
〇 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의 기조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확실하게 혁신하고, 적폐는 청산해서 문재인정부를 만들어주신 국민께 보답하는 것이었다”라고 강조하면서 “환경부 산하기관의 부정부패 청산, 오존과 미세먼지, 발암물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대기환경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것과 간접고용, 특수고용노동자, 산업재해, 임금체불 문제제기 등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뿌듯하다. 자만하지 않고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인 ‘좋은 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〇 한편 강병원 의원은 경실련이 선정하는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 20인’과 환경 NGO 40여 곳의 연합단체인 한국환경회의가 선정하는 ‘2017 국정감사 환경부문 BEST 의원’에 뽑힌 바 있다. 지난 26일에는 한국환경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7 올해의 환경인상’ 역시 단독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