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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무치 내로남불, 방송낙하산 인사 즉각 철회하라![신보라 원내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18. 1. 2.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이 정권의 후안무치 내로남불 인사는 민간영역도 예외가 없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가 오늘 한국IPTV방송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다. IPTV 관련 경력과 전문성은 고려하지 않은 것인가. IPTV 관련 경력은 보이지 않고,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의 선거운동 경력만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유정아씨는,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본부 수석 부본부장으로 활동했다. 19대 대선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의 공약을 설명하는 소셜미디어 방송을 했다. 또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 시민캠프 대변인으로도 활동도 했다. 상당 부분이 문재인 후보 선거 관련된 경력이다.     임기가 남은 공영방송 이사들은 온갖 억지 사유를 갖다 붙여 해임시키더니, 정작 본인들의 공신들은 민간협회까지도 이유불문 입맛에 맞는 사람을 내리 꽂는 것은, 최소한의 ‘원칙’도 ‘기준’도 없는 ‘후안무치 내로남불’ 딱 그 수준이다.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야당시절에는 이런 말을 했다. ‘민간단체의 자율성을 훼손하고 방송을 장악해 사심을 채우려는 청와대의 갑질 횡포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 공공기관도 아닌 순수 민간협회에까지 낙하산의 마수를 뻗는 추잡한 행위를 그만하라’고.     더불어민주당의 기준에 따르면, 한국IPTV방송협회 회장 인사는 ‘마수를 뻗는 추잡한 행위’이자 ‘청와대의 갑질’인 것이다.     청와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인 유정아씨의 회장 인선을 철회하고, 후안무치 내로남불 인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2018.  1.  2.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