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
■ 6월 개헌이 곧 국민개헌, 여야는 개헌 협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새해에는 개헌에 대한 민의를 받드는 일이 국회의 제1의 책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어제(1일) 각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들은 개헌에 압도적인 지지와 찬성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개헌시기에 대해서는 80%가 넘는 국민이 지방선거와 동시투표를 지지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합의한 대로 여야는 개헌관련 과제들에 대한 협상에 속도를 내, 국민과의 약속 이행에 나서야 할 것이다.
국회는 빠른 시일 내에 개헌안을 만들고, 지방선거와 동시 개헌투표라는 국민과의 약속도 지켜야 할 것이다.
우리 당은 민의를 천금으로 여겨, 6월 개헌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야당도 정치공세를 거두고 6월 개헌이 곧 국민개헌이 될 수 있도록 초당적 협조를 당부 드린다.
2018년 1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