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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권은 한풀이 칼춤을 멈추고 이성을 차리기 바란다[장제원 수석대변인 논평]

    • 보도일
      2018. 1. 4.
    • 구분
      정당
    • 기관명
      자유한국당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이 본격화되었다. 댓글로 안 되니 이제 다스다. 일개 개별기업에 대해 어제는 검찰이 압수수색을 나가고, 오늘은 경주에 있는 기업에 대해서 기획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서울청 조사 4국에서 세무조사를 시작했으니, 완벽한 시나리오를 짜고 노골적인 정치보복의 칼날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 정권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이명박 정권의 정치보복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로 검찰의 모욕주기 수사와 박연차의 태광실업을 기획세무조사한 것을 들고 있다. 이 논리대로라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모욕주기 수사와 다스에 대한 기획세무조사는 정확하게 정치보복의 데자뷰이다. 문재인 정권은 받았다고 생각되는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대로 돌려주어야 직성이 풀리는 잔인한 정권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시켜야 그 한풀이가 끝날 것 같다. 보복은 또 다른 보복을 부르고 옥사는 반드시 또 다른 옥사를 부른다는 것을 문재인 정권은 빨리 깨닫기 바란다. 문재인 정권은 지금이라도 한풀이 칼춤을 멈추고 이성을 차리기 바란다. 문재인 정권이 피의 보복은 반드시 부메랑이 되어 자신들에게 돌아간다는 진실을 깨닫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릴듯하다. 이 정권의 품격과 양식의 수준에 비추어 보면 말이다. 2018.  1.  4.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장 제 원